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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언론보도

  • 진주범피, 피해자 경제적 지원 심의회 개최
  • 등록일  :  2023.03.24 조회수  :  156 첨부파일  : 
  • 진주범피, 피해자 경제적 지원 심의회 개최
    사)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이사장 유창효)에서는 지난 23일 오전 사무처에서 3월 중 피해자지원심의회를 개최하여 피해자 10명에 대해 긴급 생계비와 치료비, 주거이전비(이사비) 등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유창효 이사장을 비롯하여 최인혁 진주지청 피해자지원담당검사와 강병환, 김영태, 장병천 위원이 참석했다.
    심의는 사무처에서 기히 상담한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지원여부 및 지원규모를 심사하여 지난 2.1 08:30경 시내버스 운행 중 승객으로부터 폭행당해 경추염좌 등 상해 및 불안, 수면장애 등 외상후스트레스장애로 경제활동을 제대로 못하고 입원 치료한 A씨(남,55세)에게 치료비 1,041천원과 생계비 80만원을 비롯하여 동거 중이던 가해자와 말다툼을 하던 중 방안에 가스를 배출시켜 라이터로 점화하여 현주건조물방화치상죄로 구속되어 있는 가해자가 출소 후 보복이 우려된다며 주거이전비(이사비) 34만원을 신청한 B씨(여,38세) 등 총10명에게 12,894,000원의 생계비, 치료비, 학자금 등을 지급하기로 의결하고 오후에 계좌이체하여 피해회복을 도왔다.
    한편 진주범피에서는 지난 한 해 피해자 160명에게 1억5천여만 원의 생계비, 치료비, 학자금, 주거이전비, 생활물품 등 경제적 지원과 1,098건의 상담(전화, 대면)을 실시하여 손해배상청구절차, 형사절차정보제공 등 피해자보호‧지원제도를 안내한바 있다.